마음수련하면 가격이 얼마일까?(feat. 실제로 드는 비용의 실체?)

“명상? 그거 돈 많이 들어서 못해”
어제 만난 친구가 우동 국물을 마시면서 나한테 한 이야기였다. 무슨 내 처지에 사치스럽게 명상이냐, 라는 말이 이어졌던 것 같다. 사람들은 명상을 하는 것이 가격도 비싸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거 할 바엔 옷을 몇 벌 더 사지, 라고 말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처음 마음수련을을 시작할 때는 가격을 보고 비싸다고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에 필라테스나 요가를 할까 고민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가격을 비교해 보니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차이점이라면 하나는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몸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급선무였던 나는 마음수련을 먼저 등록했더랬다. (지금은 물론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

마음수련 가격은 돈이 많이 들까?

현재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1주일 코스는 24만원이다. 7일에 24만원이면 하루에 3-4만원 꼴이다. 식비와 숙식비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치면, 교육비는 거의 안들어간 셈이다. 다른 명상 프로그램이나 연수를 찾아봤을 때 100만원이 넘는 것도 봤었는데, 이 정도면 매우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돈 때문에 마음수련을 망설이는 사람은 별로 못 보았다. 그렇게 고민이 될 정도로 비싼 금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20년동안 진행되면서 가격은 20년 전보다 비싸지지 않았다고 들었다. 오히려 더 가격이 내려갔다고 한다. 이런 마음수련의 가격 정책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리라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주변에도 권하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우동먹던 친구는 예외지만)

이런 곳에 여행갈 정도로 짐을 쌌다

그런데, 고백하자면 나는 1주일동안 메인센터에 갔을 때 돈을 24만원보다 더 많이 썼던 기억이 난다. 처음 접해보는 명상에 설레기도 했고 지금까지 다녔던 여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어서 짐도 많이 싸가고 현금도 많이 챙겨갔었다. 나만큼 큰 캐리어를 가져온 사람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 커피가 관건이었다.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둘다 커피가 없으면 못사는 사람들이었다. 아침에 눈뜨면 커피 한잔, 점심먹고 한잔은 기본으로 마셔줘야 되는 사람들. 다행히 마음수련 메인센터에는 카페가 있었다. 전국 유명한 카페의 카페라떼는 거의 다 마셔봤을 정도로 카페라떼를 밥(?)처럼 마셨던 나는 제일 먼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의 기본은 카페라떼’라는 게 나의 철학(?)이다. 이게 맛있으면 다른 커피는 다 맛있을거다, 라는 커피에 대한 개똥철학을 갖고 있는 나였다.

마음수련가격보다 더 많이 썼던 커피값

세상에, 기대했던 것보다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말이다. 명상센터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에서 얼마나 맛있겠냐, 싶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였다. 나중에는 바리스타분과도 친해져서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비결이 뭐냐고 여쭤보니 직접 콩을 볶는다고 하셨다. 와, 역시.
어쨌든, 그래서 나는 매일 커피뿐 아니라 분식집에서 야식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사먹고 하다보니까 마음수련 1주일 가격 못지 않는 금액을 간식비로 쓰고야 말았다 ㅋㅋㅋㅋ 중간에 같이 명상하는 사람들과도 친분이 쌓여서 커피도 쏘고 돈까스도 쏘고 (메인센터 안에 분식집이 있다) 과정 통과할 때마다 쏘다보니 준비했던 현금들은 거의 다 사라져버렸다. 마음수련에서 최소한의 나의 피해라고나할까 ㅎㅎㅎㅎ
사람들은 살면서 ‘홧김에’ 돈을 쓰곤 한다. 스트레스에 못이겨 홧김에 옷을 지르기도 하고, 직장 상사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계획에 없던 것을 구매한다. 그런데 나는 메인센터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것 같다. ‘홧김에’ 지르는 게 아니라 ‘행복함’에 지르고 있었다 ㅋㅋㅋㅋ

행복한 명상

마음수련을 하고 행복해서 돈을 더 많이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막 퍼주고 싶은 심리 발동하니 지름신 피해주의
마음수련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옆으로 샜다. 명상 자체의 비용도 비용이지만, 1주일동안 ‘행복감’에 젖어 무분별하게 돈을 쓸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 돈 준비 철저히 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마음수련을 하면 부작용이 있을까? (무뚝뚝해진다고?)

요즘엔 전 세계적으로 마음수련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 명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곤 했다. 미국, 프랑스, 스웨덴, 심지어 요가와 명상의 나라인 인도에서도 찾아와서 마음수련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먼 타국의 땅까지 와서 명상을 하는 것이 그들에겐 어떤 의미일까, 종종 생각해보곤 했었다.

마음수련이 생긴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했던 시간동안, 어떤 문제나 부작용, 피해사례가 있었다면 이렇게 긴 시간동안 이어지지도 못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무엇이든지 투명하고 진정성있는 것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연예인들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무엇인가 숨기고 속이고 대충 넘어가던 것들이 용서받지 못하는 요즘이다.

그런데 간혹 “나 마음수련 하고 더 안좋아진 거 같애… 이거 부작용인가?” 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보아왔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지하게 실망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떻게 안좋아졌는데?”라고 물어봤을 때 들었던 대답들과 그런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풀어내보려고 한다.

마음수련하고 나서  부작용이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예전에는 착한 척이라도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어요. 친구가 저보고 왜 이렇게 무뚝뚝해졌녜요”

생글생글 웃는 인상을 가졌던 지인은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녀가 마음수련을 한지 3개월이 조금 넘는 시점이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센터를 다니던, 나보다 2살 어린 친구였다. 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늘 웃고 있지만 속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마음은 울고 있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 씩씩한 척, 착한 척을 했고 어느 누구에게도 속 마음을 터놓는 법을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자기 친구들한테 무슨 일 때문에 힘들다고 얘기하면 ‘넌 원래 착한 애잖아. 니가 참고 넘어가,’ ‘그래도 그렇게 시무룩해있으면 어떡해 다시 웃으면 힘날꺼야’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했다. 그게 답답하다고 했다. 처음으로 센터에 와서 자기 마음을 털어놓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했다.
펄펄 물이 끓는 냄비를 아무리 뚜껑을 덮어도 덮이지 않는다. 사람 마음도 그렇다. 인간이 인지하는 마음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심리학 연구도 있듯이, 90%는 무의식이고 나머지 10%만 겉으로 드러난다. 아무리 겉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해도 속에 쌓여있는 마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곪아서 터지고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는 것이 마음수련의 과정

그녀는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자기 속의 마음을 부지런히 비워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마음을 마주하기도 하고 그동안 얼마나 ‘행복한 척’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지 그 모습도 직시하기 시작했다.
“겉 껍데기로만 살았더라고요. 진짜 내 자신을 주변 사람들에게 드러내기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 ‘난 사실 친절한 사람이 아니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라고 내놓으면 다 떠나갈까봐 두렵고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에 계속 포장을 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러면서 나를 잃고 있었더라고요. 나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싶은 마음으로 30년을 살아온 것 같아요. 이제는 그래도 조금 용기가 생겨요. 나 자신을 마주할 용기요.”

진짜 행복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그녀에게도 과도기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내가 부르는 ‘과도기적 순간’이란, 언뜻 사람들이 보기에 ‘마음수련 부작용’처럼 보일 수 있는 순간을 말한다. 자기의 마음을 인지하고 버려나가는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자기 모습이 나타날 때가 있다. 겉으로 웃음짓던 웃음기가 사라진다던지, 늘 배려가 몸에 베어있던 분이 그런 행동을 멈춘다든지 하는 행동들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착하던 사람이 못되졌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얘기를 실제로 듣던 분들도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평소에 ‘착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많이 듣던 사람들이다.

그런 시기가 지나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들’이 나온다. ‘무뚝뚝해진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듣던 그녀도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하지만 그건 예전의 가짜 웃음이 아니었다. 마음 속 깊이에서부터 환하게 웃는 미소였다. 그녀는 진심으로 행복해보였다.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다.

명상을 10년동안 하면 벌어지는 일 (feat. 마음수련의 real 실체)

“금일 상품을 13시에서 15시 사이에 배송 예정입니다”
택배기사 아저씨의 변함없는 멘트였다. 어떤 문자보다도 반갑고 기뻤다. 어쩜 매번 똑 같은 내용인데도 매번 설레게 하시는지. 문자 알림이 뜨면 반갑고, 왔다 가시면 또 보고 싶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보장되어 있는 행위 중에 으뜸을 꼽으라면 단연 ‘쇼핑!’ 이라고 외칠 것이다. 그 다음은 웹툰, 3순위는 넷플릭스 정도?

택배박스 받는 일은 명상을 10년째 하고 있어도 참 즐거운 일이다

명상을 10년동안 해도 여전히 그렇다. 택배 문자에 가슴이 설렌다. 다른 소소한 즐거움들도 많다. 넷플릭스 신작이 나오면 두근대며 밤을 새고 밤 11시에 라면 캔맥주 마시며 미드를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어제도 밤샜다. 만약 ‘명상을 하는 사람’에 대한 환상을 품었거나 거창한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명상하면 ‘모든 것으로부터 해탈하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며, ‘왜 너는 아직도 치킨에 환장하냐’고 친구들이 가끔 놀리기도 한다. 그런 시선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 내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겪은 마음수련실체, 10년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에피소드를 소소하게 풀어내어볼까 한다.

“마트에서 5만원밖에 안쓰다니”
예전 살던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었다.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곳이어서 우리 가족들은 심심하면 산책 겸 콧바람을 쐬러 마트에 갔다오곤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냥 ‘갔다가 오기’만 하면 되는데 그 쉬운 걸 하지 못했다는 거다. 왠지 필요한 것 같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카트에 차곡차곡 쌓아서 어느새 계산대에 도착하면 2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계산하기 일쑤였다. 그때는 그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야만 하는 것들, 먹어야만 하는 것들, 당장 우리 삶에 필요한 것들이니까 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내가 명상을 시작하고, 곧 이어 엄마도 명상을 시작했다. 언니도 함께했다. 셋이 어느 날 마트에 갔다. “뭐 살 거 없어?” “그러게, 생각보다 없네” 1시간동안 카트를 끌고 식품 코너, 베이커리, 의류점을 다 돌아다녔지만 우리의 카트는 텅 비어있었다. 주방세제와 건전지 같은 소모품이 전부였음에 셋 다 서로를 쳐다보기만 했다. ‘우리 왠일이야?’
그때, 우리는 어렴풋이 깨달았다. 그 동안 샀던 물건들이 진짜 필요해서 산 것이 아니라 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이었음을. 명상을 하니 쓸데없는 낭비가 줄었고, 진짜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음에 다들 기뻐했다.

명상, 마음수련을 하면서 실질적인 이득은 낭비가 줄고 쓸데없는 소비가 사라졌다는 것.

“엄마, 우리 요즘은 잘 안 싸우네?”
나는 엄마한테 서운한 것이 늘 많았다. 나보다 언니를 더 챙기는 것에 섭섭해 했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왜 몰라주냐며 투정을 부렸다. 사춘기 때는 더 가관이었다. 말도 안하고 단식 투쟁도 했다. 명상을 하면서 돌이켜보니, 그 때 엄마는 기울어져가는 집안을 일으켜 세우느라 하루하루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도 오히려 더 짜증을 부렸다.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사정에, 숨막히는 집안 분위기에 만사가 짜증이 났고, 엄마와 나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었다.
나와 엄마는 이제 어느덧 명상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예전에는 같은 한 공간에 있기 불편해했었는데 지금은 공기처럼 편하다.
“엄마, 우리 예전에 왜 그렇게 싸웠지?”
“난 너랑 싸운 적 없는데?ㅋㅋ”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로부터 발목 잡혔던 날들이 참 길었다 했다. 왜 그런 쓸데 없는 마음들을 갖고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참 편하다고 엄마가 지나가듯 말한다. 엄마도 나도 과거에 연연하던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현재를 살 수 있게 되었음에 참 감사하다.

매일 매일 택배박스를 받는 것처럼, 명상은 일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마음수련은 ‘매일 받는 택배 상자’다.

친구들은 내가 처음에 마음수련을 한다고 했을 때,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거기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고, 실체가 뭐냐며, 이상한 곳에 간 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 해가 지나고 두 해가 지나고, 다들 대학생에서 애기 엄마가 되고 나는 직장에서의 경력이 쌓여갈 때쯤이 되니 친구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너도 우리처럼 평범하고 똑같구나.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달라. 편해보여.
하지만 확실히 도인은 아니야 ㅋㅋㅋ’

나는 이 말이 참 좋았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다. 명상을 하고 마음수련을 한다고 하면 다들 ‘구름 타고 날아다닐 줄 아냐’고 물어보던 것이 불과 10년 전이다. 지금은 명상이라는 것이 많이 보편화되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인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도인’처럼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람이 되는 것 아니냐는 편견도 있다.

하지만 나는 도인이 되려고 마음수련을 한 것이 아니다.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 이 명상을 결심했고,
명상 10년차인 지금, 원하던 것을 이루고 있다.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
매일 매일 택배상자를 받는 기분이랄까?
마음수련의 실체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변화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싸우고 있을까?

나는 매일 바쁘다. 매일 시간이 없고 할 일이 너무 많다.세상에는 나보다 잘 하는 사람과 참으로 뛰어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또 마음이 바빠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다가 잊혀지고 버려질 것만 같다.
어차피 누가 날 안다고… 자신을 비하한다.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 될까봐 책을 보고 인터넷을 살핀다. 참 못났다.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숙제는 늘어만 간다.
읽어야 할 책, 더 많이 읽어야 할 책, 층분히 읽고 소화해야 할 책….
그러나 내가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양은 일정하다.
나는 시간과 싸우고,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나 자신과 싸운다.
미쳤다.
사람은 평생을 인정받기 위해 산다 한다.
인정해주지 않는 당신으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그 자존을 위해 싸운다.
혹은 그것도 부족해서 경쟁하고 비교하고 부러워하거나 질투한다.
또는 고집을 부린다.
아름다운 인간의 삶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게 정말 사는 것일까? 이 싸움은 끝이 있을까? 이렇게 살면 되는 것일까?

끊임없이달려가는인생의실체가무엇인가?

익숙한 삶의 공식 – 덧셈

돌아보건데, 나는 무턱대고 살았다고 결론 내렸다.
늘 뭔가를 고민하고 책을 읽고 길을 찾으려 애썼지만 크게 보면 채워 넣으려고 애썼던 삶이었다.
남과 비교하며 부족한 것을 보태면 성공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막연하고 단순한 논리였다.
내가 배운 삶의 방식은 그것 뿐이었다. 그 방식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능력이 더 커지고 부족한 것이 채워지면 나는 높아지고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 믿었다.
만일 내가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건 나의 노력이 부족하고 나의 능력이 못미친 것일 뿐이라 생각했다.
나를 나무라고 질책하고 탓할 일이지 결코 덧셈의 법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으이그, 답답하다. 우리는 덧셈의 희생양인지도 모른다.

마음수련명상방법의실체는뺄셈의공식이다다

마음수련 명상 방법의 실체 – 뺄셈의 공식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처음으로 빼기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빼면 다 없어지나요?
기껏 담아놨는데 다 없어지면 나 바보되는 거?
그 놈은 죽어도 못잊어요. 못 버려요....

빼고 살아본 적이 없으니 불안한 마음에 의문도 많아진다.
빼면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했다. 본래는 존재하는 것이어서 빼다 보면 본질은 남게 된다는 것이다.
다 버리면 남는 그 자리가 본성이자 본래인 자리이고 지식 너머의 지혜의 자리라 했다.
그래서 빼고 나면 남의 가치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고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다. 깨닫는 것이다.

마음수련의 실체는 바로 이 빼기에 있다.

셍텍쥐베리가 아무 것도 없는 텅빈 사막에서, 절대의 침묵 속에서 어린 왕자를 만난 것 처럼 말이다.

셍텍쥐베리_사막에서어린왕자를만나다

무엇을 뺄 것인가

과거에 얽매이기를 그만두고, 미래를 보는 것을 시작하라. 푸념하기를 그만두고, 꿈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하자.

불평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는 타산지석이고 성장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는 이 순간부터 만드는 것이다.
<참고서적 : < 그만두는 힘> 마츠다 미히로, 위너스 북,2010>

누구나 힘들었던 과거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과거에 발목잡혀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괴롭고 자신이 미울 것이다. 과거에 개의치 않고 앞만 보고 살고 싶은 마음이야 누군들 없을까. 그러나 그게 원한다고 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무엇보다 과거의 탓으로 핑게를 대고 남탓하고 부모 탓하고 환경 탓하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버려지지 않고는 힘든 것이다. 핑게대고 남탓하는 동안 진정 자신을 위해 해야할 일을 놓치고 있었던 나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탓하고 회피하는 그 마음이 버려져야 긍정 마인드가 나의 삶을 끌어가게 될 것이다.

돌아보는 방법과 돌아보려는 노력, 버리는 방법과 버리려는 노력은 그래서 필요하다. 마음수련의 실체는 바로 이 두가지이다.

움켜 쥐기를 그만 두고 놓아버리기를 시작하라. 흔들리기를 그만두고 중심잡기를 시작하라.많이 소유한다고 풍족한 것도 아니다. 그만 부러워 하고 그만 시샘하자. 그만 흔들리자.

참고서적 : < 그만두는 힘> 마츠다 미히로, 위너스 북,2010

누군가가 칭찬을 받거나 상을 받으면 마냥 기쁘지가 않다. 왜 나는 저 사람처럼 안되는지.. 그 때문에 우울하고 자괴감 들고 속상하다. 그 뿐인가. 속마음을 숨기고 축하하려니 죽을 지경이다. 그래서 또 좌절한다. 아! 못났다. 못났어.

최고가 기준이 되면 끊임없이 흔들려야 한다. 열등감이 극복되지 않으면 끊임없이 남을 의식해야 한다. 거기에 나의 삶은 없다. 타인의 삶이 들어와 있을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없다. 타인이 좋아서 한 일을 따라할 뿐인 것이다.이 열등감은 그냥 버려지지는 않는다. “열등감아 버려져라!” 한다고 쓱 버려지겠는가? 자기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버려야겠다는 충분한 설득이 누구도 아닌 자기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게 도와주는 것이 마음수련의 실체다.

우리는 싸우지 않고 온전한 나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고민 끄읕.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자기돌아보기,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음수련 실체

같이 마음수련 명상하는 언니의 글을 보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jejulife_202/221438659241

사실 마음수련 명상이라는 것의 실체는 자기를 돌아보는 것인데, 자기를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명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단적으로 사람의 눈은 안이 아니라 밖을 향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모습, 특히 단점은 극히 잘 보지만, 자신의 단점 그리고 장점 또한 잘 보지 못한다.

%ec%9e%90%ea%b8%b0%eb%a5%bc%eb%8f%8c%ec%95%84%eb%b3%bc%ec%88%98%ec%9e%88%eb%8a%94%eb%a7%88%ec%9d%8c%ec%88%98%eb%a0%a8%ec%9d%98%ec%8b%a4%ec%b2%b4

나와 한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외사촌언니가 있는데, 외사촌언니는 이모의 교육방식을 항상 싫어했고 저렇게 해서는 반감만 생긴다고 늘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그 언니가 자기 동생들에게 이모랑 똑같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진짜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다.) 언니에게 언니가 동생들에게 하는 그 방식이 이모랑 똑같다고 얘기를 해줬더니, 너무 놀라면서 인정을 했었다.

본인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원수를 가지지 않아야 할 아주 자극적인 이유.

제일 싫다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게 되면 결국 그 모습이 마음에 베어서 행동으로 나오게 된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며 자기는 결코 저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하지만 대물림처럼 자기의 와이프를 때리는 남자들을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그것 역시 눈으로 사진을 찍어서 마음에 담고 결국 마음에 담긴 그 마음이 표출이 되는 것이다.

%ed%95%98%ec%9d%b4%eb%84%a5%ec%bc%84%eb%b3%91%eb%a7%a5%ec%a3%bc1

 

자기를 돌아보고, 그러한 모습 봤던 것 그 당시 했던 마음까지 버릴 수 있을 때 그제서야 그 원수같은 마음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대학교 때 딱 저런 사연의 선배가 있었다.
술만 마시면 자기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 그래서 어릴때부터 꿈이 화목한 가정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던 선배가 있었는데,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를 얘기해주자 당장에 명상센터로 가서 등록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잠시 쉬고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졌다고 소식을 들었는데, 어릴적부터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가졌을지.. 멀리서나마 응원해본다.

마음수련 실체를 담은 후기보러 가기>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reviews/

 

대학생이라면 방학동안 마음수련 명상으로 나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긴다는 ‘누구나 아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나를 정말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 말은 비단 적과 싸워야 하는 전쟁터에서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적용이 될 것 같다. 직장생활에서 상사와의 관계에서, 학교에서 친구관계에서도 말이다. 심지어 가족관계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싸우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다양한 관계에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살아간다. 내 마음 나도 몰라 하고 살아간다면 관계를 정말 건강하게 맺고 생활할 수 있을까?

마음수련을 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나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나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이 마음수련 명상 실체의 힘은 자기이해 능력을 현격하게 증가시키는데, 이 자기이해 능력이야말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능력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_krRY2-KIE

진짜 짧은 시간이지만, 4박 5일만에 나에 대한 성찰을 끝낼 수 있는 대학생 캠프가 있다.

마음수련대학생캠프의장면들

univ2019_pc04마음수련명상캠프를추천하는이유

지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여름방학, 겨울방학 한 기씩 하니까 대학생 마음수련 명상캠프는 족히 15년은 되었을 것이다.) 48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길게는 일주일 짧게는 5일이라는 시간동안 마음수련 명상을 접했고 자신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마음수련 명상캠프를 추천하는 실체는 “내 자신에 대해 알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짓누르는 모든 것을 떨쳐낼 수 있는 돌파구” “진로, 미래, 인간관계들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38VCpUPkQ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을 들고 오는 친구들도 역시 모두 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나를 이해할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은 무수히 하고 살았지만 ‘내 마음 나도 몰라’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지 않은가?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 정확히 안다는 사람들도 정작 작정하고 자기를 돌아보면 아 내가 이랬구나 아 나는 이런걸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나를 정확하게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설명을 하는게 더 이상한 일 일지도 모른다. 앞서 보았던 EBS 영상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이해지능이 높았다. 자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기를 개발하는 데에도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하는 방향도 또 삶에서 자기를 더 보듬고 발전시켜가는 방향에서도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그리고 자기이해능력이야말로 나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고 당당해질 수 있는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이다. 자신에게 솔직할 수 없는 사람이 남에게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대학생들에게 마음수련 대학생명상캠프는 단 5일의 시간동안 가장 정확하고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자기돌아보기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음수련명상후웃는모습

나를 만나는 시간_

들어주고 빼기하고 함께하고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2018.12.29(토)~2019.1.2(수)

http://www.meditationuniv.org/

탑 퍼포머들(‘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비결 명상, 그 실체와 마음수련

팀 페리스(Tim Ferriss)라는 이름의 미국의 젊은 혁신가는 ‘팀페리스 쇼’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피터 틸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을 만나 그들의 습관과 성공에 대한 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3년에 걸쳐 그들이 공개한 노하우 실체를 자기 삶에 적용을 시켰고, 거기서 일어난 놀라운 결과를 기록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가 낸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입니다.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1위였던 이 책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 즉 타이탄(거인)들의 공통점 1위는 바로 명상이라고 합니다.

https://medium.com/the-mission/the-one-routine-common-to-billionaires-icons-and-world-class-performers-28ed11a49eda

그들중 80%는 매일 모든 일상에서 명상(Daily meditation)을 했으며, 이런 명상의 장점은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세상과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준한 명상을 통하면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탑퍼포머들의성공노하우는 명상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상은 따뜻한 목욕과도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저는 명상을 컴퓨터 포맷과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는 과거에 실행했던 작업이 쌓여서 어떨 때는 속도를 빠르게도 만들지만, 결국에는 쌓인 메모리 때문에 느려지고 또 고장이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이 쌓여서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들은 수많은 선입견을 만들게 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처음 보는 것으로 대하지 못하고 수많은 경험에 비추어 이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마음이 고장나기도 하지요.

마음수련명상실체마음수련 명상실체는 명확한 방법이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그 실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것을 비울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 명상을 했을 때 같이 시작했던 오빠는 이제 멍때리는 시간에 명상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언제 어느 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명상입니다. 그러면 컴퓨터 포맷처럼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따라올 것 같은데, 답변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삶을 살아오면서 집어 먹은 마음을 계속해서 버리는 명상을 하다보면 더 이상 집어먹지 않는 때가 옵니다. 그 이후로는 포맷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 마음수련 명상을 꼭 끝까지 해보시길 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입니다.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understanding-mind/

마음수련 사이비 아니예요? 파헤치자 질문답변 15선


이 글은 오래기간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정보 혹은 정황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 우명 선생의 저서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마음수련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친구들에게 마음수련을 한다고 하면 항상 물어보는 흔한 질문

1. 마음수련 명상의 분류와 특징

세상엔 다양한 명상 방법이 있을 것이다. “명상” 키워드만 검색해봐도 명상에 도움이 되는 글, 음악, 영상, 각종 연구논문 자료, 명상 기업, 명상학원뿐만 아니라 종교단체에서 진행하는 세션 등 다양하게 검색된다.

마음수련 명상의 다양한 종류

이처럼 명상 종류는 수 십 가지이며, 특별한 방법이라고 할 것까지 없는 각 개인이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하는 행위는 더 많을 것 같다.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에서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요약하여 정리해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 스스로 인정할 수 있어야 진행할 수 있다.

글자 그대로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다 보니, 실행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방법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했을 때, 혹은 하지않았을 때, 그 결과 역시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명상의 여러방법에는 호흡 또는 몸을 통한 활동이 주(主)가 되는 것이 있는 반면에 마음수련은 마음이 주(主)가 된다.

뺀다.

“방법이 무엇인가”가 질문의 핵심이라면 대답의 핵심은 “빼기” 이다. 지인들은 “마음을 어떻게 빼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게 말할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우리는 어릴 때부터 “더하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것이다.

처음엔 내가 왜 “빼기”를 낯설어 하는지도 몰랐지만, 스스로 삶을 돌아보면서 알게 된다. 걸음마가 익숙하지않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고 뛰어다니는 것처럼, 빼기 역시 금방 익숙해지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2. 마음수련을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
(명상 방법을 믿어야 하나?)

마음수련을 하기 위해 수련원을 등록했다면(물론 등록하기전에 인터넷을 충분히 알아봤을 것이다.) 방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방법을 따라 시도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한다.

마음이 버려지면 계속하면 되고, 안된다면 그 때 그만 두어도 되지 않을까?
너무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마음수련 명상 진짜 나에게로 가기 위한 열쇠

내 앞에 잠긴 문이 있다고 생각 해보자.
다행히 나는 열쇠를 가지고 있고, 나는 그 문을 열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열쇠를 집어 넣고 돌리기를 시도하기 전에, 나는 이 열쇠가 과연 문에 맞는 열쇠인지. 그것이 이 열쇠로 문 열기를 시도했을 때 문이 열리는지를 믿어야 하는지는 말아야하는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열쇠를 집어넣고 돌리기를 시도하다가 문이 열리면 나갈 것이고, 열리지 않는다면 다른 열쇠를 찾아 다니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와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마음수련이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고, 수 십 만명이 마음을 빼고 살고 있고, 끊임없이 찾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더 신뢰하고 믿으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3. 마음수련은 종교적 색채가 있나?

보통 저 질문을 하는 진짜 의미를 생각해보면 “내가 가진 종교의 형태와 같은가?” 혹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종교라 정의하는 것과 같은 분류인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보면 마음수련은 여타의 종교와는 매우 다른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종교의 색채(또는 틀)에서 상당히 자유롭다고 생각된다.

“미완성에 종교가 있지만 누구나 완성이 되면 종교가 없는 것이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 우명)

 

우명 선생은 눈에 보이는 형태에 마음을 쓰기보다 내가 진짜 마음이 빼기가 되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 더 신경 쓰라 이야기한다. 마음수련에는 종교가 없다.

 


4. 마음수련의 교육 프로그램 중 영농 명상은 무엇인가?

마음수련 명상 교육의 한 과정을 말하며, 정확하게 말하면 몸을 움직이면서 실제상황애서 보여지는 수많은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을 말한다. 실내 강의실에 앉아서 명상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외부조건에 자신을 노출시켜 남아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것.

영농”을 하는 이유

영농 수련의 핵심은 “자존심”을 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태 살아오면서 자신만을 위해 써왔던 몸을 평소에 안하던 것, 하기 싫어하던 것, 힘들어하던 것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일 등을 하면서 앉아서 수련하는 과정에서는 돌아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찾게 되는 것.

영농”의 사전적 의미와 마음수련의 “영농”

처음에 영농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생소했는데, 영농의 사전적의미는 농업 경영함을 뜻한다. 사전적인 뜻과 마음수련에서 사용하는 “영농”의 뜻과는 사실, 전혀 맞지 않는 것 같다.
마음수련에서 “영농”이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것에 대해서 마음수련을 오래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면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불편해하는 것들이 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것이 농업 관련 노동이었고, 명상센터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역시 밭을 갈고, 농작물을 심고, 소를 키우고 하는 등의 농업 위주의 활동 뿐이라, 현재까지 “영농”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이 이어지고있는 것 같다.

 


5. 마음수련하면 행복해지나?

사람은 누구나 행복에 기준이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 기준을 이루게 되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 기준은 이루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이야기 한다.

행복의 기준이 얼마나 높았으면, 상대적으로 기준이 낮아 이루기 쉬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니 말이다.
마음수련은 자신의 높은 행복의 기준을 달성하기위해 도와 주는 도구가 아니다.
마음수련은 그저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빼기 하는 것이 전부라고 말하고 싶다.
경험해 본 바로 행복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왜 그런 행복을 추구하는지, 어떤 이유로 그런 행복의 기준을 세웠는 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

 


6. 마음수련 후기는 다 좋다고만 하는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건가?

필자가 파악하기로 공식 후기는 마음수련 홈페이지의 명상 효과, 생생후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이다.

그 외에서 후기가 작성된 것은 모두 마음수련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작성한 것이다.
공식 후기는 센터에서 수련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마칠 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중에 긍정적인 글을 위주로 선정하여 업로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후기를 선정하는 담당자 입장을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글을 알리고 싶지, 부정적이고 효과가 미미했다는 이야기를 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단순한 사실이다.) 그리고 효과의 신뢰성 부분을 첨언한다면 그러한 후기 글들의 공통점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을 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혹은 “내 마음을 어찌할 줄 몰랐는데 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내용이 대부분 임을 알 수 있다.

효과 부분에 있어 대부분 일관된 이야기다.
필자는 사실관계에 대해 직접 확인해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인터넷에서 떠도는 후기는 참고만 할 뿐이지 직접 체험해서 판단을 하는 성향이다.

주식투자도, 부동산투자도 직접 확인한 정보가 가장 큰 믿음을 주지않던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남의 말만 듣고 결론을 쉽게 내리는지 참 의문이다.
긍정적인 후기를 여기서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수련 부작용이라 할 수도 있을만한 것들을 이야기해보겠다.

사람 모이는 곳이 싫다.

인간을 혐오하거나 사람을 보면 도망간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거절 못하는 사람이었다. 상사, 친구 눈치 보며 회식, 동호회, 각종 모임에 질질 끌려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남에게 싫다고, 피곤하다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이유가 결국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더 이상 피곤하게 안 살 수 있게 되었다.
6시면 칼퇴, 조용한 방에 재즈를 들으면서 내 고양이와 뒹굴거리면서 영화를 보기위해, 나는 당당히 그리고 적당히, 둘러댈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직장사회에서는 낮선모습이라 부작용이라 생각한다.

너무 생각없이 산다.

모든 행동에는 계획이 필요했고,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준비가 끝나야 움직였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실행은 늘 더뎠다.

물론 신중하다고 평가받았다. 실패율이 적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하다가, 계획만하다가 일을 접은 것이 부지기수였다.
결과는 없었으며, 늘 불평과 불만이 일상이었다.

이제는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일단은 시작한다.
닥치는 문제는 온 몸으로 부딪혀 해결한다.
내가 움직인 것이 후회하지않도록 움직인다.
늘 결과는 남고 어렵게 해결한 것은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있었다.

마음수련을 대학생 때 만나서 직장을 다니는 지금도 하고 있고, 위와 같은 마음수련 부작용 덕에 난 전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

 


7. 마음수련의 방법은 누가 개발했나?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은 우명 선생이 직접 개발했다.
방법이 나오기까지 과정과 자세한 소개는 우명 선생의 책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1장과 2장, 총 29페이지에 모두 담아내고 있으니 필자가 여기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보길 권한다.

 

처음 접해본 마음수련 명상 방법

마음수련의 방법을 처음 접했을 때 잘 와 닫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명상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어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그러한 점이 다른 명상법과 비교하지 않고 마음수련 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열심히 따라 갔던 것 같다. 마치 “산을 올라가는데, 길이 난 곳을 따라가되 땅만 보고 열심히 갔더니 어느새 정상이더라.” 이런 느낌…이해가 가는지?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비교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믿는게 맞나.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명상센터

논산 메인센터를 직접 찾아갔을 너무나 평범했고, 구속도 없었으며, 모든 것을 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게 되어있어서 큰 의심없이 편안하게 수련에 전념할 수 있었다. 상식 수준에서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수련의 결과는 오직 수련한 본인과 먼저 해본 사람만 알 뿐 이것을 해 본적 없는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왜냐하면 해본 사람도 자기 자신이 겪은 바만 이야기해서, 본질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소상히 전달한다 한들, 각자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본질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다.

 


8. 우명 선생은 어떤 사람인지? 우명 선생의 이력이 궁금하다.

 

우명 선생의 어린시절과 명상 센터를 창립하게 된 계기,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은 우명 선생의 홈페이지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보다 우명 선생의 저서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책에 담긴 내용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 도서관 또는 이름있는 중형도서관에서는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팔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말해둔다.

 


9. 우명 선생을 따르거나 숭배해야하나?

숭배하라고 시키는 사람도, 숭배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단지 우명 선생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존경하는 것 같다.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숭배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
1. 우러러 공경함.
2. 신이나 부처 따위의 종교적 대상을 우러러 신앙함.

두 뜻 중 전자의 뜻, 우러러 공경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것 또한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강요는 없다.

존경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다.
그리고 우명 선생을 숭배한다고 해서 마음수련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 오히려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추측하건데,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명상 단체의 창립자를 언급하면 숭배의 대상으로 연결되어 생각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의 흐름을 만들어놓은 것이 우리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실제 그러한 일을 벌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 맥락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훌륭한 스승을 따르고 공경한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뿐, 강요한다고 해서 진심으로 따르고 공경이 되나 싶다.

우러러 공경함은 진심(眞心)만 필요할 뿐이다.

 


10. 도움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단어 뜻 그대로 도움을 주는 사람, Helper다.
지역센터별로 1명이 상주하고있으며, 센터와 지역사정에 따라 2명이상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우명 선생의 방법을 전달하는 사람이자 방법을 잘 따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한다. 기본적으로 마음수련의 전 과정을 마치고 수습 과정(도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마음수련 명상을 1만시간 이상 진행한 전문가라고 한다.

도움은 자원(自願)한다. 우명 선생의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사람들도 마음수련을 해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데에 뜻을 함께하며, 스스로 도움의 길을 선택한다.
때문에 명상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만, 도움의 모습은 다양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오랜 공직생활을 청산한 고급공무원부터, 학교선생님, 전업주부, 전역한 직업군인아저씨 등 전직은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삶의 모습이 도움을 하면서 나오기도한다.
그러한 모습 때문에 수련생이나 같이 함께하는 동료 도움들이 힘들어 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마음수련의 도움이라고 해서 매시간 웃고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마음수련 자체가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획일화된 서비스메뉴얼이 없고, 체계도 없지만, 그들의 마음만은 우명 선생의 뜻과 같은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안내하는 명상을 따를 수 있는 것 같다.

 


11. 도움은 재배치 되기도 하나?

도움의 배치, 재배치는 도움 본인의 원(願), 지역센터의 요청, 또는 메인센터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안다.  이는 지역센터에서 친목회 활동을 1년정도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지역 친목회는 마음수련을 마지막 과정까지 수료한 회원들의 지역 모임이며, 주로 자신의 지역센터를 운영 전반에 기여하며, 도움을 도와서 수련생들이 편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수련회원들이다.)

배치 관련 별도의 내부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사자간 협의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광역 별로 도움들이 서로 모여 순환근무 형태를 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잦은 이동은 지역 센터의 수련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고려하여 긴급한 사안을 제외하고는 연단위로 배치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12. 지역센터 내에 무언가에 대해 문제가 있는데, 누구와 이야기해야 하나?
(마음수련의 민원 해결)

마음수련을 하면서 본인에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거나 마음수련에 불만이 있는 경우 지역센터 도움님에게 이야기하거나 마음수련을 나보다 오래하신분들(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수련을 오래하신 분) 중 평소에 친분을 가지고 있던 분에게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도하고, 서로 오해하고있던 부분을 정리하고 나면 갈등은 빨리 해결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지역 센터의 도움님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도움과 사이가 안좋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해당 지역 센터의 친목 회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면 된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지역 친목회는 센터 운영 전반에 관여하고있기 때문에 민원을 적극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13. 마음수련은 “사이비”아닌가?

마음수련이 사이비다 아니다라고 갑론을박 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이비의 행태들과 직접 경험한 마음수련과 비교를 해보려고 하니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사이비 단체들의 비도덕적 현상들

1) 살인 시도
2) 마약 투약
3) 패거리, 파벌 조성
4) 돈을 노린 주도권 장악 시도
5) 절도, 헌금 절취
6) 부적절한 성관계
7) 우상숭배
8) 노동력 착취

지금까지 마음수련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사이비 형태의 모습을 보거나 느낀 적은 없었다. 사이비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4. 한 달에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있는데 어디에 쓰이나?

헬스장, 영어학원, 다른 명상 단체, 요가학원 등을 많이 등록하고 다녀본 경험이 있다.
마음수련도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배우고 매일 그 방법으로 마음을 버리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마음수련도 학원 개념이라 등록할 때 비용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다. 학생 때는 센터 등록비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마음수련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지불하는 비용 이상의 가치는 하는구나 하고 느낀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마음수련 등록비가 비싸지 않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이유

첫번째. 물질적인 가치의 기준으로 볼 때는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마음을 비우면서 얻는 가치는 필자가 지불하는 등록비 이상의 무언가로 항상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주관적으로는 등록비가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

두번째. 센터에서 필자가 먹는 식사, 간식비를 제외하면 여느 보통 학원비와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일반 학원 같은 경우 하루에는 평균적으로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머무르는 것이 보통인데 필자는 보통 3시간 센터에서 수련을 하고 있어서 등록비는 필자가 내는 만큼 충분히 활용하는 것 같다.

세번째. 마음수련이 복지단체기관도 아니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닌 것 같으니 최소한의 건물 유지 필요한 비용은 필요하지 않을까?

 


15. 마음수련은 기부금을 받나?

마음수련을 나름 오래 경험하여 보고 들은 말과 경험한 것도 많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마음수련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는 점은 마음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 보다 등록비가 점점 하향 되고 있는 점이다.
물가상승율을 고려할 때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은 모토는 coexist(공존)이라고 알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살면서 힘들고 짐 지지고 있는 마음을 버려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
그러한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마음수련 하면서 했던 생각들의 실체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3일째 되던 날 명상을 도와주시는 분께 이런 질문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

A와 B의 선택의 결정장애를 마음수련으로 극복하다

“A라는 식당이 있고, B라는 식당이 있는데 메뉴도 같고 가격도 같으면 마음을 버린 나는 어느 식당을 가야 하냐고~”

내가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결정장애였기 때문에, 마음을 버리면 어떻게 결정하고 살게 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마음수련 실체가 어떤 건지 알고 싶었다.

진짜 지금 생각하면 참 그 당시의 나다운 질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마음을 버리면 아무것도 없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는데 이제는 안다. 아니 딱 3과정까지만 해봐도 안다.

마음을 버린 그 자리에는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고, 그것은 지혜 그 자체라 일반적이고 보편 타당하며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다. 다 버렸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허탈할 것 같다. 뭔가..보물섬 지도를 들고 고생해서 보물섬을 찾았는데 그 섬 안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이야기 같달까?

버려도 버려도 없어지지 않는 진짜 마음.

누군가는 그런 마음의 실체를 진리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그것이 사랑이라고 표현할 것이다.

그리고 과정이 좀더 올라갔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오늘 만난 살인자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에게 친절했고, 그럼 나는 그 사람을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인지할 텐데 여태 살아온 내 삶의 기억들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에 이어서 “세상에 절대 선과 절대 악의 사람이 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지나고 보면 이런 생각도 질문들도 스스로 답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마음수련 명상하면서 같이 명상하는 분들끼리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나는 꽤 재미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답은 모두 내 안에 있었다.

그래서 명상을 하다 보면 정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나를 지나갈 껀데, 정말 궁금하거나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그것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음수련을 하다보면 답은 내 안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몇 달 후에 그 질문과 생각들을 다시 보기를.

내가 이런 것이 궁금했구나. 그리고 스스로 그런 생각들의 실체, 답을 찾은 나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수련 실체, 몸도 사실은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

마음수련 실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마음수련의 1과정에서 7과정까지 모든 과정은 태어나서 현재까지 집어 먹은 마음을 빼기를 하는 과정이다.
마음이 아니라 몸을 버리는 과정도 있는데, 사실 이 몸도 마음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마음을 버린다고 말을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왜 몸도 마음일까?
이를 테면, 내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아무리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내가 마음으로 가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어야 움직이듯이 몸도 결국에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마음 먹은 대로 쓰이게 된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아이 필 프리티만해도 어떠한가?
영화의 전체 줄거리는 굉장히 통통한 여주인공이 운동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서 본인이 굉장히 날씬하고 아름다워졌다고 믿게(!)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이다.

몸을 단련하는 모습

여주인공의 몸이 바뀌었는가 하면 아니다.
그저 마음이 바뀐 것이다.
여주인공은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넘치며, 자기를 가꾸기에 주저함이 없다.
심지어 이 cg가 필요없는 이 컨셉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연기하는 자존감 뿜뿜인 캐릭터는 더 이뻐보이기까지 한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

 

몸도 마음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의 제 2대 계획인 다이어트.
사실 다이어트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더 필요한 게 아닐까?

나는 못났어. 나는 못할꺼야. 나는 할 수 없어.
지나가버린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먹은 마음들이 미래의 나를 발목잡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실제의 나의 몸매와 얼굴보다 더 열등감을 가지고 나를 대하고 있지는 않을까?

한참 더운 여름,
다이어트 열풍인 이때, 몸의 실체도 사실은 마음이라, 마음 다이어트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를 꼭 하고 싶다.

마음수련 실체, 마음다이어트 하는 방법 보러가기 >>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