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퍼포머들(‘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비결 명상, 그 실체와 마음수련

팀 페리스(Tim Ferriss)라는 이름의 미국의 젊은 혁신가는 ‘팀페리스 쇼’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피터 틸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을 만나 그들의 습관과 성공에 대한 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3년에 걸쳐 그들이 공개한 노하우 실체를 자기 삶에 적용을 시켰고, 거기서 일어난 놀라운 결과를 기록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가 낸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입니다.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1위였던 이 책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 즉 타이탄(거인)들의 공통점 1위는 바로 명상이라고 합니다.

https://medium.com/the-mission/the-one-routine-common-to-billionaires-icons-and-world-class-performers-28ed11a49eda

그들중 80%는 매일 모든 일상에서 명상(Daily meditation)을 했으며, 이런 명상의 장점은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세상과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준한 명상을 통하면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탑퍼포머들의성공노하우는 명상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상은 따뜻한 목욕과도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저는 명상을 컴퓨터 포맷과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는 과거에 실행했던 작업이 쌓여서 어떨 때는 속도를 빠르게도 만들지만, 결국에는 쌓인 메모리 때문에 느려지고 또 고장이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이 쌓여서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들은 수많은 선입견을 만들게 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처음 보는 것으로 대하지 못하고 수많은 경험에 비추어 이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마음이 고장나기도 하지요.

마음수련명상실체마음수련 명상실체는 명확한 방법이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그 실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것을 비울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 명상을 했을 때 같이 시작했던 오빠는 이제 멍때리는 시간에 명상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언제 어느 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명상입니다. 그러면 컴퓨터 포맷처럼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따라올 것 같은데, 답변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삶을 살아오면서 집어 먹은 마음을 계속해서 버리는 명상을 하다보면 더 이상 집어먹지 않는 때가 옵니다. 그 이후로는 포맷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 마음수련 명상을 꼭 끝까지 해보시길 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입니다.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understanding-mind/

마음수련 사이비 아니예요? 파헤치자 질문답변 15선


이 글은 오래기간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정보 혹은 정황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 우명 선생의 저서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마음수련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친구들에게 마음수련을 한다고 하면 항상 물어보는 흔한 질문

1. 마음수련 명상의 분류와 특징

세상엔 다양한 명상 방법이 있을 것이다. “명상” 키워드만 검색해봐도 명상에 도움이 되는 글, 음악, 영상, 각종 연구논문 자료, 명상 기업, 명상학원뿐만 아니라 종교단체에서 진행하는 세션 등 다양하게 검색된다.

마음수련 명상의 다양한 종류

이처럼 명상 종류는 수 십 가지이며, 특별한 방법이라고 할 것까지 없는 각 개인이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하는 행위는 더 많을 것 같다.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에서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요약하여 정리해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 스스로 인정할 수 있어야 진행할 수 있다.

글자 그대로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다 보니, 실행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방법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했을 때, 혹은 하지않았을 때, 그 결과 역시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명상의 여러방법에는 호흡 또는 몸을 통한 활동이 주(主)가 되는 것이 있는 반면에 마음수련은 마음이 주(主)가 된다.

뺀다.

“방법이 무엇인가”가 질문의 핵심이라면 대답의 핵심은 “빼기” 이다. 지인들은 “마음을 어떻게 빼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게 말할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우리는 어릴 때부터 “더하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것이다.

처음엔 내가 왜 “빼기”를 낯설어 하는지도 몰랐지만, 스스로 삶을 돌아보면서 알게 된다. 걸음마가 익숙하지않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고 뛰어다니는 것처럼, 빼기 역시 금방 익숙해지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2. 마음수련을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
(명상 방법을 믿어야 하나?)

마음수련을 하기 위해 수련원을 등록했다면(물론 등록하기전에 인터넷을 충분히 알아봤을 것이다.) 방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방법을 따라 시도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한다.

마음이 버려지면 계속하면 되고, 안된다면 그 때 그만 두어도 되지 않을까?
너무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마음수련 명상 진짜 나에게로 가기 위한 열쇠

내 앞에 잠긴 문이 있다고 생각 해보자.
다행히 나는 열쇠를 가지고 있고, 나는 그 문을 열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열쇠를 집어 넣고 돌리기를 시도하기 전에, 나는 이 열쇠가 과연 문에 맞는 열쇠인지. 그것이 이 열쇠로 문 열기를 시도했을 때 문이 열리는지를 믿어야 하는지는 말아야하는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열쇠를 집어넣고 돌리기를 시도하다가 문이 열리면 나갈 것이고, 열리지 않는다면 다른 열쇠를 찾아 다니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와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마음수련이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고, 수 십 만명이 마음을 빼고 살고 있고, 끊임없이 찾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더 신뢰하고 믿으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3. 마음수련은 종교적 색채가 있나?

보통 저 질문을 하는 진짜 의미를 생각해보면 “내가 가진 종교의 형태와 같은가?” 혹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종교라 정의하는 것과 같은 분류인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보면 마음수련은 여타의 종교와는 매우 다른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종교의 색채(또는 틀)에서 상당히 자유롭다고 생각된다.

“미완성에 종교가 있지만 누구나 완성이 되면 종교가 없는 것이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 우명)

 

우명 선생은 눈에 보이는 형태에 마음을 쓰기보다 내가 진짜 마음이 빼기가 되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 더 신경 쓰라 이야기한다. 마음수련에는 종교가 없다.

 


4. 마음수련의 교육 프로그램 중 영농 명상은 무엇인가?

마음수련 명상 교육의 한 과정을 말하며, 정확하게 말하면 몸을 움직이면서 실제상황애서 보여지는 수많은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을 말한다. 실내 강의실에 앉아서 명상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외부조건에 자신을 노출시켜 남아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것.

영농”을 하는 이유

영농 수련의 핵심은 “자존심”을 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태 살아오면서 자신만을 위해 써왔던 몸을 평소에 안하던 것, 하기 싫어하던 것, 힘들어하던 것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일 등을 하면서 앉아서 수련하는 과정에서는 돌아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찾게 되는 것.

영농”의 사전적 의미와 마음수련의 “영농”

처음에 영농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생소했는데, 영농의 사전적의미는 농업 경영함을 뜻한다. 사전적인 뜻과 마음수련에서 사용하는 “영농”의 뜻과는 사실, 전혀 맞지 않는 것 같다.
마음수련에서 “영농”이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것에 대해서 마음수련을 오래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면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불편해하는 것들이 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것이 농업 관련 노동이었고, 명상센터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역시 밭을 갈고, 농작물을 심고, 소를 키우고 하는 등의 농업 위주의 활동 뿐이라, 현재까지 “영농”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이 이어지고있는 것 같다.

 


5. 마음수련하면 행복해지나?

사람은 누구나 행복에 기준이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 기준을 이루게 되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 기준은 이루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이야기 한다.

행복의 기준이 얼마나 높았으면, 상대적으로 기준이 낮아 이루기 쉬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니 말이다.
마음수련은 자신의 높은 행복의 기준을 달성하기위해 도와 주는 도구가 아니다.
마음수련은 그저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빼기 하는 것이 전부라고 말하고 싶다.
경험해 본 바로 행복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왜 그런 행복을 추구하는지, 어떤 이유로 그런 행복의 기준을 세웠는 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

 


6. 마음수련 후기는 다 좋다고만 하는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건가?

필자가 파악하기로 공식 후기는 마음수련 홈페이지의 명상 효과, 생생후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이다.

그 외에서 후기가 작성된 것은 모두 마음수련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작성한 것이다.
공식 후기는 센터에서 수련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마칠 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중에 긍정적인 글을 위주로 선정하여 업로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후기를 선정하는 담당자 입장을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글을 알리고 싶지, 부정적이고 효과가 미미했다는 이야기를 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단순한 사실이다.) 그리고 효과의 신뢰성 부분을 첨언한다면 그러한 후기 글들의 공통점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을 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혹은 “내 마음을 어찌할 줄 몰랐는데 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내용이 대부분 임을 알 수 있다.

효과 부분에 있어 대부분 일관된 이야기다.
필자는 사실관계에 대해 직접 확인해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인터넷에서 떠도는 후기는 참고만 할 뿐이지 직접 체험해서 판단을 하는 성향이다.

주식투자도, 부동산투자도 직접 확인한 정보가 가장 큰 믿음을 주지않던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남의 말만 듣고 결론을 쉽게 내리는지 참 의문이다.
긍정적인 후기를 여기서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수련 부작용이라 할 수도 있을만한 것들을 이야기해보겠다.

사람 모이는 곳이 싫다.

인간을 혐오하거나 사람을 보면 도망간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거절 못하는 사람이었다. 상사, 친구 눈치 보며 회식, 동호회, 각종 모임에 질질 끌려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남에게 싫다고, 피곤하다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이유가 결국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더 이상 피곤하게 안 살 수 있게 되었다.
6시면 칼퇴, 조용한 방에 재즈를 들으면서 내 고양이와 뒹굴거리면서 영화를 보기위해, 나는 당당히 그리고 적당히, 둘러댈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직장사회에서는 낮선모습이라 부작용이라 생각한다.

너무 생각없이 산다.

모든 행동에는 계획이 필요했고,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준비가 끝나야 움직였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실행은 늘 더뎠다.

물론 신중하다고 평가받았다. 실패율이 적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하다가, 계획만하다가 일을 접은 것이 부지기수였다.
결과는 없었으며, 늘 불평과 불만이 일상이었다.

이제는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일단은 시작한다.
닥치는 문제는 온 몸으로 부딪혀 해결한다.
내가 움직인 것이 후회하지않도록 움직인다.
늘 결과는 남고 어렵게 해결한 것은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있었다.

마음수련을 대학생 때 만나서 직장을 다니는 지금도 하고 있고, 위와 같은 마음수련 부작용 덕에 난 전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

 


7. 마음수련의 방법은 누가 개발했나?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은 우명 선생이 직접 개발했다.
방법이 나오기까지 과정과 자세한 소개는 우명 선생의 책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1장과 2장, 총 29페이지에 모두 담아내고 있으니 필자가 여기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보길 권한다.

 

처음 접해본 마음수련 명상 방법

마음수련의 방법을 처음 접했을 때 잘 와 닫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명상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어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그러한 점이 다른 명상법과 비교하지 않고 마음수련 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열심히 따라 갔던 것 같다. 마치 “산을 올라가는데, 길이 난 곳을 따라가되 땅만 보고 열심히 갔더니 어느새 정상이더라.” 이런 느낌…이해가 가는지?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비교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믿는게 맞나.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명상센터

논산 메인센터를 직접 찾아갔을 너무나 평범했고, 구속도 없었으며, 모든 것을 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게 되어있어서 큰 의심없이 편안하게 수련에 전념할 수 있었다. 상식 수준에서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수련의 결과는 오직 수련한 본인과 먼저 해본 사람만 알 뿐 이것을 해 본적 없는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왜냐하면 해본 사람도 자기 자신이 겪은 바만 이야기해서, 본질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소상히 전달한다 한들, 각자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본질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다.

 


8. 우명 선생은 어떤 사람인지? 우명 선생의 이력이 궁금하다.

 

우명 선생의 어린시절과 명상 센터를 창립하게 된 계기,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은 우명 선생의 홈페이지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보다 우명 선생의 저서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책에 담긴 내용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 도서관 또는 이름있는 중형도서관에서는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팔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말해둔다.

 


9. 우명 선생을 따르거나 숭배해야하나?

숭배하라고 시키는 사람도, 숭배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단지 우명 선생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존경하는 것 같다.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숭배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
1. 우러러 공경함.
2. 신이나 부처 따위의 종교적 대상을 우러러 신앙함.

두 뜻 중 전자의 뜻, 우러러 공경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것 또한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강요는 없다.

존경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다.
그리고 우명 선생을 숭배한다고 해서 마음수련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 오히려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추측하건데,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명상 단체의 창립자를 언급하면 숭배의 대상으로 연결되어 생각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의 흐름을 만들어놓은 것이 우리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실제 그러한 일을 벌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 맥락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훌륭한 스승을 따르고 공경한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뿐, 강요한다고 해서 진심으로 따르고 공경이 되나 싶다.

우러러 공경함은 진심(眞心)만 필요할 뿐이다.

 


10. 도움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단어 뜻 그대로 도움을 주는 사람, Helper다.
지역센터별로 1명이 상주하고있으며, 센터와 지역사정에 따라 2명이상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우명 선생의 방법을 전달하는 사람이자 방법을 잘 따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한다. 기본적으로 마음수련의 전 과정을 마치고 수습 과정(도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마음수련 명상을 1만시간 이상 진행한 전문가라고 한다.

도움은 자원(自願)한다. 우명 선생의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사람들도 마음수련을 해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데에 뜻을 함께하며, 스스로 도움의 길을 선택한다.
때문에 명상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만, 도움의 모습은 다양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오랜 공직생활을 청산한 고급공무원부터, 학교선생님, 전업주부, 전역한 직업군인아저씨 등 전직은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삶의 모습이 도움을 하면서 나오기도한다.
그러한 모습 때문에 수련생이나 같이 함께하는 동료 도움들이 힘들어 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마음수련의 도움이라고 해서 매시간 웃고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마음수련 자체가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획일화된 서비스메뉴얼이 없고, 체계도 없지만, 그들의 마음만은 우명 선생의 뜻과 같은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안내하는 명상을 따를 수 있는 것 같다.

 


11. 도움은 재배치 되기도 하나?

도움의 배치, 재배치는 도움 본인의 원(願), 지역센터의 요청, 또는 메인센터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안다.  이는 지역센터에서 친목회 활동을 1년정도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지역 친목회는 마음수련을 마지막 과정까지 수료한 회원들의 지역 모임이며, 주로 자신의 지역센터를 운영 전반에 기여하며, 도움을 도와서 수련생들이 편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수련회원들이다.)

배치 관련 별도의 내부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사자간 협의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광역 별로 도움들이 서로 모여 순환근무 형태를 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잦은 이동은 지역 센터의 수련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고려하여 긴급한 사안을 제외하고는 연단위로 배치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12. 지역센터 내에 무언가에 대해 문제가 있는데, 누구와 이야기해야 하나?
(마음수련의 민원 해결)

마음수련을 하면서 본인에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거나 마음수련에 불만이 있는 경우 지역센터 도움님에게 이야기하거나 마음수련을 나보다 오래하신분들(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수련을 오래하신 분) 중 평소에 친분을 가지고 있던 분에게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도하고, 서로 오해하고있던 부분을 정리하고 나면 갈등은 빨리 해결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지역 센터의 도움님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도움과 사이가 안좋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해당 지역 센터의 친목 회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면 된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지역 친목회는 센터 운영 전반에 관여하고있기 때문에 민원을 적극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13. 마음수련은 “사이비”아닌가?

마음수련이 사이비다 아니다라고 갑론을박 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이비의 행태들과 직접 경험한 마음수련과 비교를 해보려고 하니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사이비 단체들의 비도덕적 현상들

1) 살인 시도
2) 마약 투약
3) 패거리, 파벌 조성
4) 돈을 노린 주도권 장악 시도
5) 절도, 헌금 절취
6) 부적절한 성관계
7) 우상숭배
8) 노동력 착취

지금까지 마음수련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사이비 형태의 모습을 보거나 느낀 적은 없었다. 사이비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4. 한 달에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있는데 어디에 쓰이나?

헬스장, 영어학원, 다른 명상 단체, 요가학원 등을 많이 등록하고 다녀본 경험이 있다.
마음수련도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배우고 매일 그 방법으로 마음을 버리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마음수련도 학원 개념이라 등록할 때 비용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다. 학생 때는 센터 등록비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마음수련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지불하는 비용 이상의 가치는 하는구나 하고 느낀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마음수련 등록비가 비싸지 않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이유

첫번째. 물질적인 가치의 기준으로 볼 때는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마음을 비우면서 얻는 가치는 필자가 지불하는 등록비 이상의 무언가로 항상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주관적으로는 등록비가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

두번째. 센터에서 필자가 먹는 식사, 간식비를 제외하면 여느 보통 학원비와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일반 학원 같은 경우 하루에는 평균적으로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머무르는 것이 보통인데 필자는 보통 3시간 센터에서 수련을 하고 있어서 등록비는 필자가 내는 만큼 충분히 활용하는 것 같다.

세번째. 마음수련이 복지단체기관도 아니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닌 것 같으니 최소한의 건물 유지 필요한 비용은 필요하지 않을까?

 


15. 마음수련은 기부금을 받나?

마음수련을 나름 오래 경험하여 보고 들은 말과 경험한 것도 많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마음수련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는 점은 마음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 보다 등록비가 점점 하향 되고 있는 점이다.
물가상승율을 고려할 때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은 모토는 coexist(공존)이라고 알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살면서 힘들고 짐 지지고 있는 마음을 버려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
그러한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마음수련 하면서 했던 생각들의 실체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3일째 되던 날 명상을 도와주시는 분께 이런 질문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

A와 B의 선택의 결정장애를 마음수련으로 극복하다

“A라는 식당이 있고, B라는 식당이 있는데 메뉴도 같고 가격도 같으면 마음을 버린 나는 어느 식당을 가야 하냐고~”

내가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결정장애였기 때문에, 마음을 버리면 어떻게 결정하고 살게 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마음수련 실체가 어떤 건지 알고 싶었다.

진짜 지금 생각하면 참 그 당시의 나다운 질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마음을 버리면 아무것도 없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는데 이제는 안다. 아니 딱 3과정까지만 해봐도 안다.

마음을 버린 그 자리에는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고, 그것은 지혜 그 자체라 일반적이고 보편 타당하며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다. 다 버렸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허탈할 것 같다. 뭔가..보물섬 지도를 들고 고생해서 보물섬을 찾았는데 그 섬 안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이야기 같달까?

버려도 버려도 없어지지 않는 진짜 마음.

누군가는 그런 마음의 실체를 진리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그것이 사랑이라고 표현할 것이다.

그리고 과정이 좀더 올라갔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오늘 만난 살인자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에게 친절했고, 그럼 나는 그 사람을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인지할 텐데 여태 살아온 내 삶의 기억들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에 이어서 “세상에 절대 선과 절대 악의 사람이 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지나고 보면 이런 생각도 질문들도 스스로 답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마음수련 명상하면서 같이 명상하는 분들끼리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나는 꽤 재미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답은 모두 내 안에 있었다.

그래서 명상을 하다 보면 정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나를 지나갈 껀데, 정말 궁금하거나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그것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음수련을 하다보면 답은 내 안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몇 달 후에 그 질문과 생각들을 다시 보기를.

내가 이런 것이 궁금했구나. 그리고 스스로 그런 생각들의 실체, 답을 찾은 나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 나만 느린거야?

요즘 명상 방법이 조금 더 쉽게 바뀌면서 과정을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더불어 사람들간의 과정 올라가는 속도 차가 더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를 테면 예전엔 1과정이 한달이었으면, 한 달이 되기 전에 과정을 확인해도 조금 더 다지는 명상을 했었는데, 이제는 1과정을 확인하면 바로 2과정, 3과정으로 쭉쭉 올라가다 보니 드러난 마음수련 실체, 개인 편차가 더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명상하는데도 개인차가 있다

우리나라는 워낙 남 눈치 보는 문화가 많고, 비교당하고 경쟁하는 구도 속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이 명상을 하면서도 내가 느리면 열등감을 느끼고 또 빠르면 우월감을 느끼는 그런 모습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엔 그런 마음까지 버리게 되긴 하지만 벗어나지 못할 때의 그 괴로움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마음수련 실체는,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내 마음속에 저장해놓은 기억된 사진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데, 이 사진을 찍는 방법, 혹은 강도도 개인마다 다르다.

: 사람마다 사진 찍는 법도 다르다

같은 사건을 겪었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강하게 인식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일처럼 저장이 된다.

더군다나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한번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곱씹어보는 성격의 사람들은 그 사건을 여러 번 되뇌어 저장된 마음에 감정을 더욱더 플러스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진데 어떻게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빼는 속도가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있을까?

명상을 하면서 객관적으로 나를 봐야하듯이, 모든 상황의 실체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살아온 삶이 다르듯 명상을 하면서 빼는 속도도 다르다는 것.

그저 한번 마음으로 인정하고 빨리 되려는, 빨리 확인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내 속도대로 정석대로 명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도 내 속도에 맞게 하기

그리고 ‘더 빨리!’ 와 같은 마음수련 실체에서 벗어나려면, 살아온 삶에서 비교하면서 우위를 따지고 살았던 마음들과 자존심과 관련된 마음을 많이 버리면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2018.6.27. 하나/20세. 2과정. 마음수련 대구 본리센터

평소에 걱정과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2과정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면서 어깨의 짐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저는 자존심과 열등감이 심해서 평범한 일상에서도 남들과 비교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이런 하찮은 사진들이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런 상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이번 과정 동안 배운 것들 중 가장 값졌던 것은 바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도 굉장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많은 후기 보러 가기>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reviews/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요즘 tvn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라는 컨셉으로 박신혜와 소지섭이 제주도의 작은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다큐형태로 보여주는 것이다.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숲속의 작은집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 하고 인적이 드문 숲의 작은 집에서 전기, 가스, 수도 없이 피실험자에게 여러가지 실험을 하게 하는데 그중 하나가 명상이었다.

도시를 떠난 제주도에서의 명상 실체

숲속의 작은집 명상하는 자세

명상과 요가.

인도에서만 할 것 같은 이 두 단어는 조용하게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끄는 것 같다.

 

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숲속에서 요가하는 모습

 

왠지 진입장벽이 높아보이는 명상.

뭔가 숲 속으로 가야할 것 같고, 인도를 가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는가?

 

요즘에는 누구나 쉽게 명상을 접할 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도록 쉬운 방법으로 남녀노소 하고 있는 마음수련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마음수련이라고 하면 고유명사 같지만, 96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마음수련 실체 이름이다. 나이가 어린 학생이라면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로 명상을 시작할 수 있고, 대학생이라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로 명상을 시작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전국 곳곳에 있는 마음수련 지역센터에서 쉽게 시작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일주일 정도면 제공되는 과정을 모두 마칠 수가 있다.

좀더 타이트하게 제대로 명상을 하고 싶다면 마음수련 논산 메인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무색하게, 명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시작이 된 것 같다.

 

사실 명상은 거창하지 않다.

그저, 하루가 끝난 뒤 조용히 눈을 감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명상이다.

 

하지만 제대로 마음수련 실체를 만나고 싶다면, 명확하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는, 대학교 교양과목과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은 마음수련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마음수련 명상은 진짜 나를 마주하는, 나의 실체를 만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임에 확신한다.

 

 

<명상후기>

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2018.05.26 박도이/47세.부산

내 산 삶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 늘 살 가치가 없었고, 살아왔던 삶의 결과물이 현재의 나의 모습이었다. 변하고 싶었다. 종교도 불교에서 기독교로 옮기면서까지 많은 변화를 줘봤지만 변화는 없고, 허망했다.

어느 날 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이 방법만이 나에게 변화를 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가 놓을수 없는 그 어떤 것도 다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장과 현재의 생활을 마음수련 마치는데 두려워 한다.

세상이 달리 보이고 새로운 내 모습의 생활들이 행복할 거 같다. 이 과정이 다 마치면 새로운 또다른 나의 본 모습으로 태어날 것이다.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 http://www.meditationyouth.org/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http://www.meditationuniv.org/

마음수련 지역센터 찾기 http://www.meditationlife.org/contact/find-local-centers/

마음수련 영농수련 실체 – 눈뜨고 하는 명상을 아시나요

내가 경험한 마음수련에서의 눈뜨고 하는 명상

마음수련을 처음 만났던 날

십 몇 년 전, 내 나이 이십 대 중반의 시절, 난 참 많은 고민을 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수련을 찾았다. 명상을 한 주 한 주 하게 되면서 복잡했던 뿌연 생각들은 실체를 드러냈고, 순간 거짓말처럼 걷히게 되었다.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나, 내 몸이 이렇게 가벼웠던가, 생각했다.

물론 하루 종일 앉아서 명상만 하니 쉽진 않았다. 굉장히 활동적인 성향의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명상만 하려니 얼마나 좀이 쑤셨을까, 정말 힘들고 지치고 졸리고 피곤했다.

채소를 가꾸는 영농수련장

채소를 가꾸는 영농수련장

그래도 한가지 희망이 있었다, 영농수련. 마음수련을 몇 주 하고 나면 앉아서 눈 감고 버릴 것은 많이 사라진다. 그때부터는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전과 오후엔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미처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저녁시간 이후엔 이전처럼 앉아서 눈감고 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날 몸을 움직이면서 인지된 마음과 묻어있던 습관을 깊이 있게 돌아보며 버린다.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르고 체험하는 것이 다르기도 하므로 그에 따른 속내가 여실히 드러난다.

채소를 가꾸는 마음수련 영농 실체

도시에서 좋은 학교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내 기분, 내꺼만 챙기기에 바빴던 내가, 자연 속에서 채소를 가꾸고 기르고 하다 보니 나만을 위해 살았던 삶이 부끄럽기도 했다. 미처 몰랐던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실체도 확인하게 되었다. 눈을 뜨고 하는 명상이 눈을 감고 하는 것보다 훨씬 깊숙한 뿌리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처음 영농수련을 한 날은 힘들었던 기억이 전부다. 채소를 따거나, 청소를 하거나 등등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하면서 명상까지 하려니 이게 무슨 명상인가, 시비분별만 생겼다.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른 날, 수많은 짜증이 올라왔다. 이걸 왜 하고 있나, 밖은 춥고 비닐하우스는 덥고 옷을 어떻게 입고 왔어야 했나, 장갑은 왜 또 짝이 안 맞지, 장화는 왜 이렇게 크냐 불만이 머릿속에서 끊이지가 않았다. 그때, 이것을 돌아보고 없애야 하는 거였구나. 내가 채소를 따고 안 따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부정적인 나를 되돌아봐야 하는 거구나를 알게 되었다.

어떤 일을 시작도 하기 전부터 이러쿵 저러쿵 이해가 안되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했던 그런 나를 처음 인지하게 되었다. 이 과정이 없었다면 절대 버리지도 못했을 거다. 그래서 영농수련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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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하게 되는 수많은 행동과 선택들에는, 눈으로 보면서 이것저것 분별하고 귀로 들으면서 이것저것 시비하고 말로 툭툭 내뱉으면서 상대를 찌르고 하는 모든 나의 부정적인 행동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눈을 감고 마음수련 명상을 할 땐 버려졌고 내 마음이 없어졌다라는 것을 확인했지만 실제 내 행동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바로 영농수련이다.

마음수련 영농수련의 추억
한조각의 달콤한 추억, 영농수련

처음 몸을 움직이며 하는 명상에 얽힌 투덜거렸지만 이제는 하나의 추억. 어떤 이에겐 영농수련은 자연 한 가운데에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고도 하고, 어떤 이는 농작물이 자라나고 수확되는 그 모든 과정이 자연의 순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도 한다.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을 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밭일을 하던…영농의 추억이 생각난다.

여기까진 주관적인 경험담이였고, 이 영농 프로그램을 잘 설명해놓은 글이 있어 첨부해본다.
마음수련 영농프로그램

명상을 잘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 주의사항 3가지

오늘은 예전에 내가 마음수련 명상을 하고 있을 때 아 이런 생각이 들었지! 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참 명상을 할 때 자기 자신을 많이 돌아보니까,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는 많이 이해하게 되더라.
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자면 ‘귀신같이’ 알아차리게 된다고나 할까?
내 마음은 물론이거니와, 부작용처럼 상대의 마음도 귀신같이 알아차리게 된다.
슬픈 얘기를 하는 상대에게서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확 같이 느끼게 된다는 느낌이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호감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동화가 되고 (그 마음을 확 같이 느끼게 되는 거다.) 내가 호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저런 얘기를 하는지 알고, 쯧쯧 내 저사람은 저럴 줄 알았지 하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시비를 하게 되는 것.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서 무슨 마음으로 어떤 의미를 두고 하는지 알게 되는 눈치가 너무 빨라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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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는 때가 나는 사실 ‘있었다.’
모든 사람이 겪는 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분명히 그런 시기가 있었고 그런 시기가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지나가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대해서 너무 많이 돌아보고,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시비거리가 너무나 많이 생기는 시기.
마음을 버리고 있는데 왜 이렇게 더 많이 보이고 더 쌓이는 것 같지? 왜 더 많이 시비하지? 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그 창이 굉장히 더러웠는데 그걸 닦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처음 깨끗하게 바라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는 정도?
그것을 빨리 눈치채고 그 깨끗해진 창으로 밖이 아니라 안을, 나 자신의 실체를 바라볼 수 있다면 명상을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고, 내 안의 것들을 버릴 수 있는 힘이 더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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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현상이 생겼다면 미리 경험해본 사람으로 아래의 주의사항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하나. 내 판단은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런 생각이 들 때 진짜 무서운 점은 “내 판단이 맞다”라는 아주 강한 확신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누가 아니라고 해도 들리지 않는 아주 강한 확신 말이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딱 한번만 머리 속으로 떠올릴 수 있다면 그 자기확신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둘. 단지 나만의 생각이니 빨리 돌아보자.
진짜로 내 생각이 맞다고 쳐보자. 하지만 그 생각은 ‘내’가 떠올린 생각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하면할수록 그것의 노예가 된다는 건, 자기를 돌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한번 맞다고 한 생각은 한번 두번 떠올리기 시작하면서 수백번 복사가 되고 변질이 되기 시작한다. 내가 한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빨리 돌아보자. 그런 생각해봤자 남는 것 없이 결국엔 나만 손해.
셋. 상대가 가족이나 주변 가까운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보통은 내 환경에서 가족이나 주변 친한 사람에게 그런 생각을 하기 쉽다. 나도 그랬다. 그런 마음과 말들을 당하는 상대는 당황스럽고 또 상처를 받을 것이다. 이후에 나를 대하는게 쉬울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자.

그리고 확실한 건 그런 시기도 그냥 지나간다는 것. 매이지 말자.

계속 반복해서 버리는 마음수련 명상방법에 대한 지겨움

나에게 마음수련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었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반복, 반복, 반복.
무엇을 배울 때 무엇을 가르칠 때 무엇을 말할 때. 뭐 모든 상황에서 나는 반복하는 것에 대한 아주 심한 지겨움을 느꼈었다.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다ㅎ)

헌데 이 마음수련 명상 방법의 실체가 바로 ‘반복’되는 것이라는 게 맹점이다.
명상은 각 과정별로 방법이 있는데, 과정에 따라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역센터 기준이다. 메인 센터 기준으로는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
정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지 못하는 과정이 바로 6개월이 걸리는 과정인데, 나는 어쩌면 반복되는 방법이 6개월동안 같다는 것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물론, 가끔 같은 방법에도 다른 것들이 버려지는 다이나믹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반복하는 것에 대한 지겨움을 이기기란 여긴 쉬운 일이 아니다.
명상하다가 잠 속에 빠져들기도 하고, 지역센터에 나가기 싫어지기도 하고, 이래서 뭐가 바뀌나 싶기도 하고..온갖 마음의 실체들이 다 올라와서 마음을 괴롭게 만든다.
그만큼 이기기 어려운 것이 반복인데, 이 반복이 가지는 힘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명상을 어느 정도 하고 나서 마음수련 명상하기 전의 나를 돌아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며, 많이 바뀐 나를 발견할 수 있지만. 사람이 워낙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른지라..
이 반복의 지겨움을 참지 못하고 방법을 떠나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된다.

삶에서 한가지쯤은 반복하는 노력을 하여 목표로 세운 어떤 것을 성취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기억을 떠올려 본다면, 실력의 성장은 반복하는 숫자만큼 정비례하여 결과가 리니어(linear)하게 바뀌는 게 아니라 사실은 계단 식으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마음수련 명상도 마찬가지인데, 월요일 화요일 반복해서 버리다 보면, 목요일 저녁에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가도 금요일 아침 샤워를 하다가 문득 버려졌음을 알게 되거나 그 명상 각 과정을 통과 했음을 본인이 알게 된다.
반복하는 횟수만큼 필요한 것이 바로 기다림인 것이다. 바람 없이 반복해서 버리며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계단을 하나 올라간 자신을 발견 하게 된다. 견디기 힘든 반복의 지겨움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자만이 반복의 위대한 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Good Luck to you!

 

마음수련 실체는 반복 또 반복

(+한마디 덧붙이고 싶은 말_ 명상은 속도전 경쟁이 아니다. 개인마다 버려야 할 마음의 양과 깊이가 다르니, 비교하며 버리지 말자~!)

 

반복의 힘 https://janetpoole.com/tag/power-of-repetition/

반복의 지겨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reviews/